인터넷에서 푸딩 검색을 하다가 어떤 사이트에 [푸딩점]이라는 메뉴가 있길래
재미삼아 생일이랑 이름을 넣어 봤다.

결과는 [캬라멜] 타입.

컵에 담겨 푸딩 자체의 무게에서 오는 압력에 눌리기도 하고
맛있게 먹는 통에 먹고 나서 바닥이 보이기 전까지는 존재의식도 느껴지지 않는 현실에 대한
스트레스가 어느새 쌓이고 쌓여 어느날 갑자기 씁쓸한 인간이 되기도 하는데
그게 또 매력이란다.
현실을 벗어나려 너무 애쓰다가 진짜로 쓴맛이 되어 버리면 아무도 먹지 않는 캬라멜..
약간의 쓴맛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는..것이 점의 내용이었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가끔은 접시에 담아 먹는 건 어떠냐는 조언까지..

말은 그럴듯하게 써 놨지만
푸딩 중 가장 흔한게 캬라멜푸딩 아닌가?
그냥 평범하다는 소리?
뭐 개인적으론 캬라멜 푸딩을 제일 좋아하니 나름대로는 만족.

푸딩점을 치고 있다보니 갑자기 푸딩 먹고 싶다...쩝...
우리나라도 집근처 편의점에만 가도 푸딩이 지천에 널려 있으면 얼마나 좋아...
게을러서 요즘은 자작 푸딩도 만들지 못하고 있음..ㅠ_ㅠ

p.s. [외국통화점]을 쳐 봤더니 [미국달러] 타입으로 나왔다. 이것도 개인적으로 만족..^^
2007/01/31 04:42 2007/01/31 04:42
Posted by 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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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쭈니군 2007/02/01 11:29  Modify/Delete  Reply  Address

    저는 접시.....

  3. 이군 2007/02/01 17:31  Modify/Delete  Reply  Address

    박군. 나야 같은 동네 살면서 왜 이렇게 안 마주치게 되는 걸까? 제발 전화 좀 하고 얼굴 좀 보자. ㅠ.ㅠ

    • 박군 2007/02/01 20:25  Modify/Delete  Address

      오 같은 지역주민!!
      안그래도 연락해햐지..하고는 있었는데.
      집주인이 먼저 초대를 해줘야 가는거 아닌감?